[MIUI ICS] '메이드 인 차이나'의 모습을 마침내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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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I ICS] '메이드 인 차이나'의 모습을 마침내 벗다

2.3 진저브레드 버전까지의 MIUI는 중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UI가 짜여졌습니다. 
심플을 원하는 사람들은 UI의 디테일에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MIUI 진저브레드 버전의 기본 UI. 취향에 안 맞아서 좋은 테마를 찾지 못하고 곧 내렸습니다.]
하지만 ICS 버전인 v4는 컨셉 이미지 배포시부터 좋은 평을 받았고, 실제로도 심플하게 바뀐 모습을 보입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스크린샷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홈화면입니다. 전화, 연락처, 메시지 아이콘이 바뀐 것이 깔끔하고 좋네요.
상태바와 바탕화면의 경계도 사라졌습니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물론 홈런쳐만입니다;;)
상태바 아이콘의 소소한 변화까지 제외하면 첫화면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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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화면. 아랫부분이 간결해져서 한층 보기 좋습니다. </div>

 

갤러리, 카메라는 ICS 순정의 그것입니다.
자체 앱 개발이 덜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에 음악 앱은 이미 개발이 끝나 확실히 달라진 UI를 볼 수 있습니다.  </div>

전화번호부입니다. ICS 순정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시지앱도 자체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진저버전처럼 팝업 알림을 지원합니다. 

그냥 ICS 순정 레이아웃?
ICS의 기본 설정 레이아웃이 MIUI팀의 입맛에 맞았던 탓인지 순정 설정창을 색깔만 바꿔 사용합니다. 
아이폰스럽고 조잡한 느낌과도 멀어진 모습입니다. 
 넥서스S의 램 용량을 512MB로 표기하고 있는 시스템 정보창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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